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분들이라면 교통비 절감 혜택에 늘 관심을 두실 텐데요, 최근 ‘모두의카드’가 도입되면서 기존 K-패스, 그리고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날짜인 2026년 7월 16일 기준으로 이 세 가지 교통카드의 핵심 내용을 자세히 비교해보고, 내게 가장 유리한 선택은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모두의카드, K-패스 혜택 확인하고 더 유리하게 대중교통 이용하기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 혜택을 더욱 확장하여, 대중교통 이용 요금 중 월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100% 돌려받는 정액제 방식입니다. K-패스의 기본형인 정률제(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 환급)와 모두의카드 정액제 중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해주니, 어떤 카드를 써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 일반형 (3,000원 미만 시내버스, 지하철 등): 월 62,000원 초과분 100% 환급
- 플러스형 (GTX, 광역버스, 신분당선 등 모든 대중교통): 월 100,000원 초과분 100% 환급
- 청년 (만 19~39세): 일반형 55,000원, 플러스형 90,000원 초과분 100% 환급
- 저소득층: 일반형 45,000원, 플러스형 80,000원 초과분 100% 환급
특히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는 고유가 상황 대응을 위해 ‘반값 모두의카드’ 특례가 적용되어, 위 환급 기준 금액이 50% 인하되어 훨씬 많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월 대중교통 요금이 7만원 정도 나오는데, 기존 K-패스 정률제보다 모두의카드 정액제가 훨씬 유리하더군요.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해주니 신경 쓸 필요 없이 매달 더 큰 환급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K-패스 카드가 있는 분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모두의카드 혜택이 적용됩니다. 혹시 2026년 5월 이전에 K-패스 카드를 등록했다면, 2026년 7월 7일까지 카드 정보를 현행화했어야 했는데요, 지금은 이미 기간이 지나서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K-패스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K-패스 카드가 없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통해 제휴 카드사(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등)에서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어렵지 않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바로 K-패스 카드 신청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앱으로 혜택 확인하기
K-패스 앱에서도 카드 등록과 이용 내역, 그리고 환급 내역까지 편리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해 이용해보니, 저처럼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사람들에게는 실시간으로 혜택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K-패스 앱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 남겨드리겠습니다.


30일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이제는 아쉬운 작별 준비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월정액을 지불하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 한강버스를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 일반: 62,000원 (지하철·버스), 65,000원 (따릉이 포함)
- 청년 (만 19~39세): 55,000원 (지하철·버스), 58,000원 (따릉이 포함)
하지만 아쉽게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는 정부의 ‘모두의카드(K-패스)’ 체계로 통합됨에 따라 2026년 8월 말 ~ 9월 1일부로 공식 종료될 예정입니다. 현재 충전·만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 페이백 이벤트를 2026년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니, 혹시 해당되는 분들은 기간 내에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서울 시민 특화 혜택을 모두의카드에 더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2026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서울 시민분들은 새로운 소식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이나 역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분당선, GTX, 광역/공항버스 등은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종료 전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 내역 확인하기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버전은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 이용 내역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앱을 통해 충전하거나 실물 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했었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카드와 기후동행카드, K-패스 핵심 차이점 한눈에 비교
세 가지 교통카드(서비스)는 각각의 혜택 방식과 이용 범위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기후동행카드의 종료와 K-패스/모두의카드의 통합 운영 방식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세 서비스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해봅니다.
| 구분 | 기후동행카드 | K-패스 (기본형) | 모두의카드 (K-패스 정액제) |
|---|---|---|---|
| 혜택 방식 | 월정액 지불 후 서울 내 무제한 이용 (정액권) | 월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 환급 (정률제) | 월 기준 금액 초과분 100% 환급 (정액제) |
| 이용 범위 | 서울시 내 지하철 및 버스, 따릉이/한강버스 (선택). 신분당선, GTX 등 제외 | 전국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대부분 대중교통 | 전국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대부분 대중교통 |
| 서비스 유효성 | 2026년 8월 말 ~ 9월 1일 종료 예정. 4분기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예정 | 2026년 1월 1일 모두의카드 도입과 함께 활발히 운영 중 | 2026년 1월 1일 도입, K-패스와 연동되어 유리한 혜택 자동 적용 |
| 청년 할인 연령 | 만 19세 ~ 39세 | 만 19세 ~ 34세 (일부 지자체 만 39세까지 확대) | 만 19세 ~ 34세 (일부 지자체 만 39세까지 확대) |
보시는 것처럼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민을 위한 특정 서비스였으며, 종료가 임박한 상황입니다. 반면 K-패스와 모두의카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모두의카드는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게 맞는 대중교통 할인, 청년·저소득·다자녀 기준 확인하기
K-패스와 모두의카드는 이용자의 소득 및 연령, 가구 구성에 따라 다양한 환급 기준과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각 개인의 상황에 맞춰 교통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일반: K-패스 정률제 20%, 모두의카드 일반형 62,000원/플러스형 100,000원 기준
- 청년 (만 19~34세): K-패스 정률제 30%, 모두의카드 일반형 55,000원/플러스형 90,000원 기준
- 고령층 (만 65세 이상): K-패스 정률제 30%
- 다자녀: 2자녀 가구 30%, 3자녀 이상 50% (K-패스 정률제 기준)
- 저소득층: K-패스 정률제 최대 53.3%, 모두의카드 일반형 45,000원/플러스형 80,000원 기준
흥미로운 점은 K-패스 및 모두의카드에서 청년 연령 기준이 일반적으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이지만, 인천, 광주, 경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만 39세까지 청년 연령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지인 중 한 명은 만 35세인데, 사는 지역이 청년 연령을 만 39세까지로 확대 적용하는 곳이라 청년 혜택을 이어서 받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거주하는 지자체의 정책을 별도로 확인해보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K-패스 및 모두의카드의 혜택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적용되며, 최초 가입 월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월 이용 횟수 제한(기존 60회)은 이제 없어졌으니, 마음껏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모두의카드와 K-패스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모두의카드는 K-패스 혜택을 확대한 ‘정액제’ 방식입니다. 기존 K-패스(정률제)와 모두의카드(정액제) 중 이용자에게 더 유리한 혜택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해줍니다. 따라서 별도 신청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모두의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기후동행카드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A.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는 2026년 8월 말부터 9월 1일부로 공식 종료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모두의카드(K-패스) 체계로 통합되기 때문입니다. 이후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2026년 4분기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Q. 모두의카드 청년 나이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일반적으로 만 19세부터 34세까지가 청년 연령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하지만 인천, 광주, 경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만 39세까지 청년 연령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니, 본인 거주 지역의 정책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모두의카드는 KTX나 시외버스도 적용되나요?
A. 모두의카드는 전국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등 대부분의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됩니다. 하지만 KTX, 시외버스 등 별도 발권이 필요한 대중교통 수단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